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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전 구매한 휴대용 노트북 스탠드와 usb-c 허브 등 직구품에 대해 사용기를 남겨볼게요.
먼저 휴대용 노트북 스탠드 입니다.
아마존에서는 $15.99불에 판매중이지만, 제가 구매할 때에는 쿠폰코드 할인으로 $7.79불에 구매했네요.
환율 적용하면 9,900원 정도 되려나요 ㅎ
유사 제품들은 알리익스프레스에도 많은데, 확실히 미국 아마존에서 구매해서 받아보면
퀄리티가 차이가 있어요.
노트북 스탠드이기 때문에 스탠드를 펼쳐서 각도 조절하면 노트북을 올려놓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품 설명에서는 30lbs까지 올려놓을 수 있다고 하죠.
무게 환산하면 30파운드는 13.6kg정도 된다고 합니다.
상당한 무게까지 버티는 걸 보니 내구성이 좋은가 봅니다.
중간에 빈 공간이 많아 발열을 잡아주기 좋고, 완전히 접으면 컴팩트한 사이즈가 되기 때문에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네요.
노트북 이외에도 태블릿 PC나 그림 그리기, 기타 등등에서도 쓰임새는 다양하네요.
배송대행업체를 통해 직접 받아보았어요.
연말연시가 끼어서인지 1-2주면 받아보는 직구가 이번에는 3주가 넘게 걸렸네요.
그래도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 ;;
직접 받아본 휴대용 랩탑 스탠드 입니다. 모델명은 X1이네요.
패키지 사이즈가 심플하면서 작네요.
구성품도 단촐합니다.
휴대용 노트북 스탠드, 설명서, 끝-!
사용법도 간단하네요.
옆으로 쫘악 잡아당기면 저렇게 펼쳐지면서 스탠드가 완성되네요.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각도 조절도 가능해요.
단순한 생김새에 비해서 기본적인 기능들은 다 들어가 있네요.
노트북을 올려놓고 저렇게 바닥을 잡아주는 부분도 있는데,
잡아당기면서 높이 조절도 가능하기에 노트북 두께별로 조절할 수 있어요.
제 노트북은 그램 17로 크고 얇은 노트북이기에 거기에 맞춰 조절해줬네요.
안정감있어 보이죠?!
눈높이에 맞춰서 노트북 스탠드 각도를 맞추니 노트북 사용하기가 한결 수월해졌네요.
다음은 LETSCOM USB-C 허브 입니다.
지금은 가격이 변동이 있었나요..
참고상 말씀드리면 제가 구매할 때에는 $10.99불로 구매했어요.
그램 17인치를 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노트북을 워낙 가볍게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다 보니
랜선을 노트북에 바로 연결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랜선을 USB-C에 연결할 수 있는 허브를 사용하다 보니, USB-C 포트가 하나밖에 없다보니
사용에 한계가 있죠.
근데 이번에 구매한 USB-C 허브는 8개의 포트가 들어있다보니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어요.
USB-C 포트에 꽂아만 두면, USB-C 파워, RGB 포트, HDMI, USB포트 2개, SD카드, 마이크로SD카드
그리고 가장 중요한 랜선 포트까지 총 8개의 포트가 새로 생긴답니다.
멋지지 않나요 ㅎ
그램 17인치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저같은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네요.
위에서 언급한 휴대용 노트북 스탠드와 합배를 했기 때문에 같이 도착을 했어요 ㅎ
패키지 박스도 작지만 구성품도 단촐합니다.
설명서와 8 in 1 허브, 그리고 주머니가 함께 있네요.
usb-c 허브만 따로 들고다닐 일은 자주 없을듯해서 저 포켓은 쓸모가 없겠네요.
다른 용품을 담을 때 써야겠어요.
랜선 포트가 보이시죠? 지금은 안보이는데 랜선을 꽂으면
공유기처럼 양쪽으로 불빛도 나와서 현재 인터넷의 연결상태도 확인할 수 있어요.
작지만 있어야 할 기능은 모두 가지고 있네요.
랜선을 기준으로 왼쪽 사이드로는 HDMI단자와 RGB단자, USB-C 단자가 보이네요.
저는 노트북 옆에 27인치 모니터를 보조용으로 쓰기 때문에
RGB 단자에도 연결해 둔답니다.
USB-C 단자는 허브에 부족한 전원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USB-C 단자는 파워도 전달하는 점 알고계시죠?!
오른쪽 사이드에는 두 개의 USB 단자, SD카드와 마이크로SD 카드 단자가 같이 있어요.
허브 자체는 노트북의 USB-C 단자와 연결할 수 있구요.
제 노트북에 연결된 허브의 모습이에요.
아직 RGB 단자는 연결 전이네요.
기존에 쓰던 키보드와 마우스 USB가 연결되어 있고, 전원선으로 쓰던 USB-C 단자를 허브에 연결해 놓았어요.
물론 랜선도 꽂아넣은 상태구요.
이제 노트북 들고 외출할 때에는 여러 단자들을 모두 제거할 필요 없이 USB-C 단자 하나만 제거하면 된답니다 ㅎ
엄청 편해졌어요~!!
역시 미국 아마존에서 하는 직구는 뭔가 꿀템이라는 감이 있네요 ㅎ
항상 만족하게 된다는...
물론 배송대행을 통해 국내에 들여와야 해서 배송비의 압박이 있지만,
중국 직구에 비해 정말 잘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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