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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블루투스 온습도계 구매후기 / 사용기 - 가성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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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스트 2020. 7. 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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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땀을 뻘뻘 흘리거나 추워하는 아이의 잠든 모습을 보면 안쓰러운 생각이 들어요.

 

 

아이방 온도가 어떤지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계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샤오미 미지아 블루투스 온습도계를 1+1, 2개를 만원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어요.

 

 

Qoo10 사이트에서 구매한거라 배송 시간은 좀 걸렸어요.

 

일주일 정도?! 그래도 굉장히 빨리 오네요

 

 

 

가격은 매번 조금씩 바뀌는데, 그래도 아직 1+1 가격이 만원 밑으로 나오네요.

 

배송비 포함인 것 치면 굉장히 저렴하죠-!?

 

 

물론 저렴한 온습도계는 다양하게 있지만,

 

샤오미 어플과 연동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3개월간의 온습도 변화가 자동으로 기록이 된다는 점,

 

다른 샤오미 기기들과 연동을 통해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죠.

 

 

 

예를들어, 아이방 온도가 몇도 이상으로 떨어지면 에어컨/선풍기를 작동한다던지,

 

습도가 몇% 이하로 떨어지면 가습기를 작동시키는 작업을 세팅할 수 있다는 거에요.

 

 

 

정말 편리하겠죠?

 

 

 

대략적인 온습도계 스펙이에요.

 

 

배터리는 내장형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1년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은 다른 기기와 다르게 와이파이를 통한 게 아니고 블루투스로 연동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온습도계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정보를 가져올 수 없어요.

 

 

물론 자동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블루투스 연동을 한다면 지난 정보를 가져올 수 있구요.

 

 

 

 

 

이제 본격적인 개봉 / 사용기 들어가 볼까요.

 

 

 

다른 후기들을 미리 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받아보니 정말 작은 사이즈네요.

 

 

이정도 크기의 온습도계는 찾아보기 쉽지 않겠는데요

 

 

 

 

 

박스를 개봉하니 작은 온습도계 하나만 들어있어요.

 

단촐하네요

 

 

 

성인 남성 손바닥 위에 올려보니 더 작아보이네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능이 아니라면 액정 크기도 작기 때문에

 

가독성 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겠네요.

 

 

 

뒷면 모습입니다.

 

 

가운데 동그라미 부분은 함께 동봉된 양면테이프를 붙이는 부분인 것 같아요.

 

 

대부분 벽에 붙여놓을 테니 가볍게 양면테이프로 부착하라는 의미인듯 합니다.

 

 

손가락으로 잡고 있는 부분은 배터리 보호 테이프로

 

 

저 부분을 잡아당겨서 비닐을 떼어내어야지 전원이 들어와요.

 

 

 

 

작동중인 액정화면입니다.

 

 

제일 큰 숫자가 현재 온도, 아래 작은 숫자는 습도, 습도 옆은 현재 상황을 알려주는 이모티콘 이네요.

 

 

쾌적한 환경에서는 웃고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저렇게 뚱한 표정이네요 ㅋㅋㅋ

 

 

 

 

이제 전원이 들어온 샤오미 미지아 온습도계를 샤오미 어플에 등록하는 방법이에요.

 

 

 

샤오미 어플을 켜자마자 화면처럼 기기를 찾았다고 뜨네요.

 

 

'Pair now' 버튼을 눌러줍니다.

 

 

 

혹시 자동으로 화면이 안뜬다면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 버튼을 눌러서 기기를 찾아주면 됩니다.

 

 

 

 

블루투스 연결중이에요.

 

 

와이파이 연결에 비해서 매번 연동할 때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속도가 조금 더딘 느낌이 드네요.

 

 

 

이제 기기와 연동이 완료되었어요.

 

 

1 + 1으로 온습도계를 두 개 구매했기 때문에 한번 더 등록을 해 줍니다.

 

 

 

 

이제 원하는 방에 원하는 위치에 부착해 줍니다.

 

 

동봉된 양면스티커 덕에 어느곳에나 쉽게 부착이 되네요.

 

 

 

나중에 배터리가 다 닳게 되면 한번 더 교체작업을 해야겠지만,

 

일단 지금은 참 마음에 듭니다.

 

 

아이들 방 온도를 편할 때에 스마트폰으로 체크할 수 있어서 쾌적한 환경인지,

 

더운지, 추운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각 방마다 샤오미 가습기가 있어서 습도를 연동시켜서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되지만,

 

그건 가습기 자체 기능으로 있기 때문에 별 필요는 없네요.

 

 

 

가습기 보다는 샤오미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있는 분들이 온도 조절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기에

 

더욱 유용하겠네요.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원하는 온습도계를 두개나 구매해서 설치까지 완료-!!

 

 

가성비 대만족이네요.

 

 

 

 

 

나중에 다른 기기와 연동하게 되면 또 사용기 남기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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