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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텐) 구매부터 개봉까지- 자세한 개봉기 / 구매후기 / 사용기-* / iPhone x / KT 기변

라이프스타일리스트

by 라스트 2017. 12. 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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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제의 아이폰 X(텐)에 대해서 후기를 공유해볼까 해요.

 

 

아이폰 '텐'이라고 읽어야 하는데 자꾸 보이는대로 아이폰 '엑스'라고 읽게 되네요 ㅎㅎ

 

 

기존 폰은 아이폰 6였는데, 오래 쓰기도 했고 최신 OS로 올리다보니 아무래도

구형 폰은 최적화작업이 안되어서 그런지 많이 느려지더라구요.

 

출처 : 애플 홈페이지

 

 

폰을 바꾸라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그렇지 아주 잘 쓰고 있는데 말이죠..

 

느려지는 건 어떻게 할 수가 있더라구요.

 

기존 통신사는 KT였는데, 통신사를 옮기는 것도 귀찮아져서 기기변경 쪽으로 알아봤어요.

 

용량은 넉넉하게 256GB, 색상은 이쁘다는 실버로 ㅎ

 

아이폰은 원래 할인이 많지도 않고, 요즘 통신사 대리점들이 보조금을 많이 푸는 분위기도 아니라

가격할인은 거의 기대 안하고 카드할인 쪽으로 알아봤답니다.

 

 

 

출처 : 애플 홈페이지

 

 

마침 인터파크 쪽에 아이폰 X 256GB 실버 기준으로

KT 기변이 125만원대로 올라왔길래 얼른 구매했습니다.

(11월 말 기준, 쿠폰 + 카드 청구할인 모두 포함)

 

 

원래는 직구로 구매할까도 생각했는데, 블랙프라이데이와 겹치는 바람에

국내 배송까지 한참 걸릴것 같아서 그냥 국내 정발로 구매했어요.

 

할인가격과 카드할인 종류는 시시각각 변하니까 그때그때 잘 알아보고 사셔야해요.

 

카드할인은 보통 기기값 기준 5%, 많으면 7%정도 하더라구요.

 

 

 

구매후 다음날 신청서 작성해서 보내고 나니 그 다음날 바로 배송이 되어서 개통까지 완료했답니다.

엄청 빠르죠?

 

이제부터 개봉기에 들어갈게요 ㅎ

 

 

 

 

 

인터넷으로만 열심히 찾아보던 아이폰이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네요 ㅠㅠ

 

 

 

 

설명서를 꺼내니 아이폰 X의 영롱한 자태가 ㅎㅎ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유심 핀, 애플 스티커등이 들어있어요.

 

나름 애플빠지만, 애플 스티커는 딱히 어디에 써야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아이폰 X은 실버 색상과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두 가지인데,

기존에 쓰던 아이폰 6가 스페이스그레이라서, 이번에는 실버로 골랐어요.

 

사진은 조금 푸르스름하게 나왔는데, 화이트에 가까운 색상이랍니다.

 

엄청 이쁜데, 사진으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ㅎ

 

구성품으로 220v 어댑터, 이어팟이 들어있네요.

 

 

 

이어팟을 꺼내면 USB 커넥터가 같이 들어있어요.

 

 

 

 

종이 재질의 이어팟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패키지 하나에도 디테일이 역시 장난아니니네요.

 

얼핏 선이 없어서 에어팟 아닌가? 할 수 있지만 속으로 잘 숨겨놓은 유선 이어팟이랍니다 ㅎㅎ

 

뒷부분에는 기존에 쓰던 이어폰을 꽂을 수 있게 라이트닝 전환 젠더가 들어있어요.

 

 

아이폰 X 에서는 이어폰 단자가 없는 거 다들 아시죠?!

 

아이폰 X 하단에는 충전 겸 이어폰을 꽃을 수 있는 라이트닝 전환 단자 하나밖에 없어요.

 

기존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저 라이트닝 전환 단자가 꼭 필요하답니다.

 

 

 

 

사진이 왜이리 푸르스름하게 나오나 했더니, 창가에서 촬영해서

하늘빛이 반사되서 그런거네요.

 

감안해서 감상해주세요 ㅎㅎ

 

 

 

 

이번 아이폰 8, 아이폰 X에서는 기존에 있던 안테나선이 뒷면에서 사라지고

강화유리 재질로 바뀌다보니 디자인이 정말 이뻐졌어요.

 

스크래치나 파손 염려는 더 걱정되지만, 디자인적으로는 정말 만족하네요.

 

 

 

 

한손으로 잡은 아이폰 X 모습입니다.

 

약간 묵직한 느낌이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에요.

 

 

 

기존 폰인 아이폰 6와의 비교샷이에요.

전체 크기는 거의 차이가 없죠?

 

아이폰 X이 약간 큰 정도네요.

 

 

 

 

뒷면을 봐도 크기 차이는 거의 느껴지지 않네요.

 

아이폰 플러스 시리즈보다는 확실히 들고다니기 편하겠어요.

 

 

안테나 라인이 없어지고 강화유리 재질로 바뀌니까 확실히 화려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네요.

 

 

 

 

유심은 기존 아이폰 6에서 사용하던 걸 재활용했어요.

 

괜히 새로 유심을 사서 끼우면 \8,800원이 더 들어가니까요.

 

크기만 맞는다면 전혀 상관없으니까 꼭 재활용해 보세요~!

 

 

 

개통처리도 구매한 곳에 연락해서 금방 해결하고,

드디어 전원을 켰어요.

 

 

기존 폰을 백업해놓고 새 아이폰 X를 복원했어요.

 

 

 

기존에 쓰던 아이폰 6도 128GB라서 용량이 만만치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복원 시간은 오래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복원을 마치고 사용하니 원래 사용하던 폰처럼 모든 게 다 그대로 되어있어서

익숙한 환경이 되었네요.

 

 

페이스ID, 홈버튼이 없어지면서 새로 익혀야 하는 제스쳐들은 금방 적응되더라구요.

 

 

아래 영상에 간단한 사용법이 나와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아이폰 X을 며칠 사용해보고 가장 맘에드는 점은

 

1. 속도

 

2. 카메라 성능

 

3. 화면

 

이네요.

 

 

 

 

최신게임이든, 인터넷서핑이든, 전혀 버벅임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건

최신폰을 구매한자의 특권이겠죠 ㅎ

 

 

카메라 성능은 확실히 좋아졌어요.

 

특히나 어두운 곳에서 찍었을때의 화질은

정말 많이 좋아졌고, 인물사진 모드로 촬영하는 건 사진을 찍는 재미를 더욱 늘려줬네요.

 

 

말이 많았던 OLED 디스플레이는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 좋네요.

 

화면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느낌이고 트루톤 기능 때문인지 눈의 피로감도 확실히 줄었어요.

 

 

 

아무래도 100만원이 넘은 초고가 폰이다보니, 생폰으로 사용할 자신은 없어서

전면 강화필름하고 후면 투명케이스를 하나 사서 끼웠어어요.

 

 

 

되도록 오래오래 잘 써야죠 ㅎㅎ

 

3년정도 무사히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하다 공유할 좋은 정보들 있으면 또 올리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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