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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충전케이스 분실시 처리요령 / 재구매 방법 / 에어팟 사용팁

라이프스타일리스트

by 라스트 2019. 1.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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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어팟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일어날 수 있는 분실시 처리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무선으로 가지고 다니고, 워낙 크기도 작은데다, 둥글둥글한 디자인 덕에 자주 흘리게 되는 에어팟이죠.

 

애플 서비스센터(유베이스 등)를 방문하면 에어팟 분실로 오는 고객들이 상당히 많다고도 하네요.

 





 

저도 얼마전 에어팟을 착용한 상태에서 충전 케이스를 분실한터라...

 

 

충전이 안되면 에어팟을 사용할 수가 없고, 충전케이스를 통해서만 에어팟을 아이폰에 페어링 시킬 수 있어서

 

충전케이스를 잃어버리면 무용지물이 되죠.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일어버린 부분(에어팟 한쪽 혹은 충전케이스 분실)을 별도로 주무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동네에 있는 유베이스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어요.

 

 

한쪽 에어팟이나 충전케이스 모두 주문시 가격은 89,000원이에요.

 

 

상당한 가격이긴 하지만 에어팟을 새로 사려면 20만원 돈이 들어가니 그보단 낫네요

 

 

 

그래서 주문하려는데 난관에 봉착...

 

 

충전케이스에 있는 고유 제품번호가 있어야만 서비스 등록이 가능해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해요.

 

 

그냥 에어팟 두개만 덩그러니 들고간 저는 당황..;;;;

 

 

충전케이스 안쪽에 있는 제품번호를 잃어버릴걸 대비해서 적어놨을리는 만무하고

 

처음 구매했을 때 에어팟 박스에도 적혀있다는데 그 박스가 아직 집에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그 제품번호가 없으면 서비스 접수가 안되서 구매조차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결국 빈 손으로 유베이스를 나와 집으로 왔는데, 다행히도 박스가 집에 보관되어 있었네요.

 

 

 

 

애플 제품들은 제품박스도 깔끔해서 버리지 않고 보관했던 게 다행이었네요.

 

 

이 글 보시는 분들, 애플 제품 박스들은 버리지 말고 한쪽에 꼭 보관하세요~!

 

 

 

그렇게 주문이 들어가고 며칠 후 주문한 충전케이스가

 

유베이스로 입고 되었다는 문자를 받아서 방문 후 찾아왔어요.

 

 

 

리퍼일지는 모르겠지만 겉으로 보기엔 완전히 새 제품으로 보이는 충전케이스를 받아왔네요.

 

 

충전케이스에 보관하던 에어팟을 넣고 아이폰과 다시 한번 페어링을 진행하니 바로 연결이 되더군요.

 

 

 

 

89,000원 거금이 들어가긴 했지만, 에어팟을 분실한 며칠간 유선 이어폰을 사용해보니

 

무선의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에어팟이 정말 그리워지더라구요.

 

 

에어팟 한쪽을 잃어버렸거나, 저처럼 충전케이스를 분실하셨다면

 

포기하지 말고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서 제대로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쓸 때는 편한게 당연한 일상이었는데, 에어팟을 한번 분실하고 나니

 

그 소중함을 제대로 느꼈네요.

 

 

2세대 에어팟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볼까도 했는데, 이제는 하루도 불편해서 못지내겠더라구요

 

 

 


충전 케이스도 앞으로는 잘 관리해야겠어요.

 

관리라고 해봤자 결국 분실과의 싸움이겠죠

 

되도록 잃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해야겠어요.

 

 

 

https://locate.apple.com/kr/ko/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분실 및 수리에 대한 내용과 근처 서비스센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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