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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호환캡슐 커피, 스타벅스 3종 (하우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시음

라이프스타일리스트

by 라스트 2020. 10. 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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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및 호환캡슐 총 60개 수납 @.@

선물하는즐거움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아시는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이프스타일리스트입니다.

앞서,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2종,

'바닐라 에클레어'와 '캐러멜 크렘 브륄레'를

음미해보았습니다.

둘 다, 달콤한 향과 함께

즐기게끔 만들어진 커피였다는 인상이 강렬했죠.

오늘은

미리 말씀 드린 것처럼

스타벅스 호환 캡슐 3종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 커피 머신의

최대 장점이랄 수 있는 점이 바로,

네스프레소 이외의 커피회사들이 내놓는

호환 캡슐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를

좋아하기에

스타벅스 호환캡슐들이 너무나도 궁금했어요.

아마도

스타벅스 커피샵에서 즐기던 그 향을

집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됐기 때문이지 않았나 싶어요.

 

첫번째로,

하우스 블렌드 (HOUSE BLEND)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를

마시는 것 같았어요.

저는 신맛 보다는 쓴맛이

강한 커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에

스타벅스에서 블렌딩하는 커피가 좋은가봐요.

바깥에 있다가

스타벅스 매장에 들어섰을 때

맡을 수 있었던 그 향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전체적인 인상이 부드러웠기에

모닝커피로 즐기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번째로,

에스프레소 로스트(ESPRESSO ROAST)

제가 받은 인상은

'이것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구나!'

였어요.

아 물론, 추출 방식과

커피의 보관 방식 등

다른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기에

정확한 비교는 안되겠지만,

제가 받은 인상이

그랬어요.

제가 커피를 즐길 때,

커피 자체의 향과 맛에 집중하기 보다

그 향과 맛이 불러일으키는

기억 속의 인상에 끌리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설레는 마음 안고

새출발을 준비하거나 시작할 때

스타벅스를 방문해서 그랬는지,

항상 아침의 싱그런 기운이 떠오르곤 하거든요.

바로 그 인상이었어요.

 

세번째로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SINGLE-ORIGIN COLOMBIA)

독특한 느낌이었어요.

스타벅스의 커피다! 라는 느낌 보다는

드립커피 전문점에서 내려주는

커피를 마신 것 같다는 인상이 강했거든요.

'싱글 오리진'의 특성이

분명했기 때문인지

요즘 늘어가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샵의

느낌이 강했어요.

스타벅스도 리저브 매장이 있지만,

보통 방문하게 되는 매장은

일반 스타벅스이다보니

이 커피와

스타벅스가 바로 연결되지는 않았어요.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고 있네요.

아이스 커피만 찾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보온병을 챙겨다닙니다.

스타벅스 호환 캡슐 커피를

마셔보고 그 감상을 기록해보려고 시작한

글쓰기였는데,

귀가 음악을 기억하듯

코와 귀와

몸이 기억하는 옛 기억까지

완벽히 불러일으켰기에

풋풋한 회상에도 잠기며

잠시나마 힐링 되었어요.

확실히

관심을 갖고

시간과 기록하는 노력을 들이고나니

그 이름들이 머릿속에 저장되네요.

저희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줄 평:

스타벅스의 커피향을

집 안 가득히 채우고자 하실 때

탁월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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