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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종(워치/에어팟/아이폰) 동시 무선충전 거치대: MANLAB

라이프스타일리스트

by 라스트 2021. 7. 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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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함께 하는 즐거움,

선물하는 기쁨,

라이프스타일리스트입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프로, 에어팟,

그리고 워치...

덕분에 집에는

애플 정품 충전기가 데굴데굴...

제가 이 정도의 '사과농장주'가 될줄은

상상도 못했으나,

이제는 넘쳐나는 충전기 때문에

너무 비좁아진 책상 공간을 위해

분명히 솔루션이 필요해졌어요.

 

박스 패키징 전면

 

그리하여

선택했습니다!!

"MANLAB 3-in-1 동시 무선 충전 거치대 for 애플"

(워치 유형별로 충전기 선택이 가능해요~)

보통 3종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나오는 것들이, 하나의 판 위에 올려두는 형태나,

옆으로 나란히 3개 기기를 거치하는 형태가

많이 등장합니다.

 

 

출처: 랩씨 애플워치 3 in 1 동시충전 고속 무선 충전패드

 

이런 유형의 제품이 갖는 장점으로

안정적인 고속충전을 가능하게 하면서

휴대성도 확보하는 장점이 있겠지만,

저는 가급적 이 3종 기기를 하나의 거치대에 걸어두거나

기대는 방식의 스탠드로 탁자나 책상, 혹은 화장대에 두고

공간을 활용하는데 더 촛점을 맞춘 제품을 필요로 했어요.

 

약간 틀어서 다시 한 컷

그렇게 해서 찾다가 발견한 제품이 바로

만랩의 3-in-1 무선 충전거치대였습니다.

(이 제품을 발견한 순간, 정말 유레카를 외쳤어요. 한 편으론 왜 이런거 만들 생각은 못했나 싶어 약간 자책도 ㅋㅋ)

제품 컬러가 화이트/블랙 두 종류에요.

저는 집에서 하나, 회사에서도 하나 쓰려고 두 개 구매했어요.

 

박스를 열다보면, 흡사 애플 제품 패키징 박스를 열고 있는 듯한 느낌이~

제품을 받고, 상자를 열어보는데

딱 들어 맞는 느낌의 애플 패키징을 떠올리게 만드는

포장이었습니다.

군더더기도 전혀 없이 딱 필요한 구성요소만

담고 있었고요.

무선충전의 안전성 인증인 'QI' 인증도 획득한 제품입니다만,

이렇게 패키징에도 신경 쓰는걸 경험하고나면

제품 자체에 대한 신뢰도는 더 올라가죠.

 

구성품은 충전기 본체와 케이블, 그리고 사용설명서!!

 

화이트 컬러는 집에서 사용하려고 놔두고,

블랙 컬러를 회사 책상으로 가져와 사용해봤습니다.

 

일터 책상 위에 설치 완료!!

정말 단순합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까지,

저 사진 우측 상단 즈음에 보이는

동시 충전기 보이시나요?

저기에 USB 꽂아서

통신사 대리점 스마트기기 진열대를 방불케 했었어요.

이제는 저 중에 하나의 포트만 할애 받아도

3개 기기를 동시에 무선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뒷쪽은 요래 생겼드래요~ㅋ

뒷 편으로 돌려보면,

하판에는 에어팟 충전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 고무재질로 미끄럼을 방지해주고 있어요.

중간 부분에 아이폰을 거치하여 충전하는 뒷편에는 구멍이 나 있고, 열 관리를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상단에는 애플 워치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게 맞춤 홈이 마련되어 있고,

충전하려고 올릴 때, 자석으로 당겨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 부분의 모양 때문에 저는 애플 워치용 충전기를 구매했습니다만, 갤럭시 워치용 제품을 다른 옵션으로 구매하실 수 있으니, 구매의향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욤.)

 

한 컷 주욱 당겨서, 며칠 사용해보고 찍었;;;

그럼 이제 하나씩 올려볼게요.

사과농장 시작해야죠 ㅎㅎ

 

애플 에어팟 프로를 올리니 가장 우측에 충전 점등

애플 기기들을 하나씩 올리면 충전을 알리는 녹색 LED가 부분별로 점등됩니다.

우선 가장 먼저 에어팟 프로를 올려봤어요.

가급적 중앙에 잘 올려둬야 되더라고요.

무조건 저 고무패드 위에만 어떻게든 올려두면 충전이 되는건 아니에요.

 

애플 에어팟 프로에도 초록불이 몇 번 깜빡 거리다가 맙니다~
애플 워치 SE 나이키를 걸어두니, 가장 좌측 LED 점등

다음은 애플 워치 SE 나이키!

이번에는 좌측 LED가 점등됩니다.

앞서 말씀 드린것처럼 충전기에 올려두면, 자석이 끌어당기는 것처럼 착 하고 붙습니다.

충전에 필요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요.

 

둘 다 동시에 잘 충전되고 있음!

 

제 사용경험에 의하면

저는 보통 아침에 일어나 씻을 때 한 번,

저녁에 퇴근하고 씻으면서 한 번 충전을 하는데,

넉넉하게 샤워시간이 20분 정도면 다시 완충됩니다.

(에어팟의 경우는 집에 오면 충전기에 올려두었다가 다음날 나갈 때 챙겨가기 때문에 충전 속도가 딱히 신경 쓰이지는 않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도 마찬가지에요. 제 생활패턴 상, 워치를 이용하고부터 집에 도착하면 아이폰을 거치대에 올려두고 다음 날 집을 나설 때까지 잘 건들지 않습니다. 체감상 아이폰 충전 속도는 대략 3시간 정도면 80% 이상 충전 가능한거 같아요. - 이건 나중에 실제 실험해보고 체크해볼게요.)

워치를 쓰면서 느낀거지만,

왠만해서는 손목에서 풀러놓지 않게 되더라고요.

활동 정보도 늘 체크할 뿐만 아니라

수면 정보도 체크해주기에 그래요.

 

애플 3종, 3-in-1 동시 무선충전 이상무!!

마지막으로 아이폰까지 올려보니

가운데 LED가 점등되면서 충전이 됩니다.

무선충전기를 쓰지 않고

케이블로 충전을 하던 시기에는

전화가 올 때마다 케이블을 뽑고 전화 받고,

통화를 마치면 끊고, 케이블 다시 꼽고...

자리도 비좁았지만 번거로운 짓을 계속했지만,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되어서 참 좋아요.

 

애플 아이폰 12 프로 맥스까지 거치, 모두 동시 충전 이상무!!

이렇게 거치하는 형태로 3개 기기를 동시 무선충전할 수 있어서

참 많은 장점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장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는걸 수도 있겠지만,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화이트 컬러 제품의 경우

아이폰을 충전하려고 거치할 때,

위치를 잘 맞춰주지 않으면

정상 충전이 안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아마도 제 아이폰이 프로 맥스여서

크기 때문에 무선 충전 스팟에서 종종 벗어나는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반면 블랙 컬러 제품은 또 그런 경우가 별로 없어요.

아무래도

무언가 전자기기를 충전한다는 의미는

어떤 방식으로든 전류를 흘려보내주고 있다는걸 의미하기에

각각의 충전 스폿에서 엄청난 양의 전자파를 방출해야합니다.

그럴 때면 어쩔 수 없이 각 충전 스폿이나 전자기기에

알게모르게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을테니

각 부분이 간섭 받지 않도록 하는 개선이 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아마도 이게 인체에 유해한 정도였다면 이렇게 제품으로 시판될 수도 없었겠죠.)

 


 

플 워치를 구입하고 나서 정신을 차리고보니

탁자 위에 줄줄이 늘어서 진열해놓고 충전해야해서

너무 너저분하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모처럼 맘에 딱 드는 충전기를 발견했습니다.

그 발견의 기쁨을 이렇게 공유할 수 있어서

또한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스마트기기들을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 찾게 되면

또 공유할게요!!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끝.

 

< 선물하는 즐거움 - 더 라이프스타일리스트 >

 

도넛형 이어폰 솜 이어캡(화이트/블랙)

에어팟에 솜을 끼운채로 케이스가 닫힙니다!!!

 

 

가죽 스마트폰 지갑 케이스

슬프게도 프로 맥스는 안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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